저는 (메타)데이터 전문가로, 다양한 도메인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다양한 환경에서 상호운용 가능한 형태로 구축하는 데 깊은 관심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8건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 표준 제•개정에 참여했고, 특히 표준 어휘를 활용한 지식그래프 구축에 전문성을 쌓아 왔습니다.

다양한 도메인의 데이터 통합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다양한 도메인에서 데이터 통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웹 서비스를 직접 기획하고 구현해 왔습니다.

더불어 데이터의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FAIR 데이터 원칙(FAIR data principles)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데이터의 탐색성(Findability), 접근성(Accessibility), 상호운용성(Interopertability), 재사용성(Reusability)을 평가하는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데이터의 품질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총 3편의 논문을 출판했습니다.